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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기관지염’ 가라앉히는데 더덕이 ‘최고’


입력 2015.03.27 21:05 수정 2015.03.27 21:11        스팟뉴스팀

‘급성 기관지염’을 가라앉히는데 더덕이 효능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입원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은 질병은 기타 추간판 장애였으며, 외래 진료 환자가 가장 많은 질병은 급성 기관지염이다.

급성 기관지염 외래 환자수는 2010년 이후 줄곧 1위를 기록했으며 진료 인원도 5년새 280만 1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구리와 납, 카드뮴 등 중금속과 폐렴을 일으키는 황사, 미세먼지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초로 더덕과 감초, 생강 등을 꼽았다.

동의보감 등 한의서에 따르면 더덕은 치열과 거담 및 폐열 제거 등에 사용하고, 자양강장과 해독, 가래, 기침 등에 효능이 있다.

더덕을 섭취하면 기관지 점막이 튼튼해지며 미세먼지 흡입으로 손상되는 폐를 보호할 수 있다.

더덕은 잔뿌리가 많으면서 적당한 크기에 향이 많이 나는 것이 좋으며 보관할 때는 신문지에 싸서 10ºC 이하의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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