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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푸치니 '토스카' 오는 4월 개봉


입력 2015.03.27 15:31 수정 2015.03.27 15:37        윤정선 기자

세비야의 이발사, 벤베누토 첼리니에 이어 세 번째

롯데카드로 결제시 20% 현장할인+1500원 할인

롯데카드 MOOV The Masterpieces 세 번째 상영작 '토스카' 포스터 ⓒ롯데카드 롯데카드 MOOV The Masterpieces 세 번째 상영작 '토스카' 포스터 ⓒ롯데카드
오는 1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오페라 '토스카'를 볼 수 있다.

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는 오는 4월1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롯데카드 무브 더 마스터피스(MOOV The Masterpieces) 시리즈 세 번째 상영작 '토스카'를 개봉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카드 MOOV는 롯데카드가 준비한 문화, 스포츠, 교육 등 고객행사의 마케팅 브랜드다. 이번 The Masterpieces 시리즈는 고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고객은 현지에 방문하지 않고도 유럽 최고의 오페라 명작을 국내 영화관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 작품인 푸치니의 토스카는 '세비야의 이발사', '벤베누토 첼리니'에 이어 세 번째 상영작이다.

토스카는 '라 보엠', '나비부인'과 함께 푸치니의 3대 오페라다. 1800년대 이탈리아 로마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심리 스릴러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롯데카드 MOOV The Masterpieces시리즈는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두 차례 정기 상영한다.

상영 극장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브로드웨이, 홍대입구, 김포공항, 인천, 수원, 평촌, 대전, 대구 성서, 울산, 부산 본점, 부산 센텀시티, 광주 수완관 등이다. 롯데카드 결제시 20% 현장할인의 혜택을 챙길 수 있다. 롯데카드 기본서비스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도 중복으로 적용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오페라, 발레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문화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니즈를 가진 롯데카드 회원들의 문화적 갈증을 충족시켜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장르를 후원하는 등 차별화된 메세나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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