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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 832가구 분양


입력 2015.03.27 15:20 수정 2015.03.27 15:30        박민 기자

총 832세대 규모, 중소형 구성…원스톱 교육환경 입지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 조감도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이 이달 말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블록에 지어지는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5~25층, 10개동으로 총 832세대 규모다. 전용면적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인 74·84㎡(256세대)와 84㎡(576세대)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 양쪽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중심부에 위치해 동탄신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국내 아파트 단지 최초로 조성되는 원스톱 교육환경이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들어서고 단지 바로 옆으로 초·중·고등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단지에서 도보 1분 이내에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초등학교는 보행자 전용도로를 두고 있어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역에 조성될 예정인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잘 갖춰진 광역교통망도 눈에 띈다. 수서발 KTX(2016년 개통 예정), 동탄~일산GTX(2020년 개통 예정)를 이용할 수 있는 동탄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부, 용인~서울, 제2외곽순환(2021년 개통 예정) 등 고속도로를 통한 서울 및 전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주변 자연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남측)으로 치동천이 흐르며 수변에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또한 인근의 오산천을 따라 조성된 반석산 근린공원, 노작공원, 큰재봉공원 등 생태공원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부도 건폐율(약 13.9%)과 용적률(약 174.9%)이 낮아 쾌적하다. 법정기준인 30%를 크게 초과하는 단지 면적의 46.5%가 조경시설로 계획돼 있다.

전체의 약 87%에 해당하는 723세대가 인기 높은 4베이(bay) 평면으로 설계됐다. 376세대로 가장 세대수가 많은 주력평면 84A타입은 4베이 평면에 방이 4개 제공되며 확장형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각 세대 내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센서식 싱크절수기 등 대우건설의 친환경 주거상품 ‘그린 프리미엄’ 아이템이 다수 적용돼 에너지 사용량을 낮추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 인근(경기도 화성시 병점중앙로 10번길 52, 1899-6577)에 들어선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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