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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지현우, 제자 죽음 앞에 ‘폭풍 눈물’


입력 2015.03.27 14:54 수정 2015.03.27 14:59        스팟뉴스팀

26일 ‘앵그리맘’ 4화에서 진이경 소식듣고 오열

26일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4회에는 제자의 죽음 앞에 죄책감을 느껴 눈물을 쏟아내는  박노아(지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MBC '앵그리맘' 방송화면 캡처 26일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4회에는 제자의 죽음 앞에 죄책감을 느껴 눈물을 쏟아내는 박노아(지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MBC '앵그리맘' 방송화면 캡처

배우 지현우의 눈물연기가 어느 때보다 돋보였던 1분이었다.

26일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4회에는 제자의 죽음 앞에 죄책감을 느껴 눈물을 쏟아내는 박노아(지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도정우(김태훈)의 은밀한 비밀을 알고 있던 진이경(윤예주)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진이경의 죽음을 접한 박노아는 제자의 죽음을 막지 못한 슬픔에 푹풍 눈물을 쏟아내며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그동안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박노아에게 진이경의 죽음은 죄책감과 슬픔이 뒤섞여 충격으로 다가왔고, 이를 적절한 감정연기로 표현하면서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조강자(김희선)가 딸이 학교 폭력 피해자가 되면서 다시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드라마로 김희선 지현우 김유정 김태훈 등이 출연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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