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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구몬, 이야기수학 회원 수 40% 증가


입력 2015.03.27 11:57 수정 2015.03.27 12:05        백지현 기자

상대평가인 수학과목에 학생·학부모 관심 집중

구몬학습의 교과 진도식 수학동화 ‘구몬이야기수학’ 회원 수가 교육부의 ‘2018 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 발표 시점인 지난해 10월 말 대비 약 40% 증가했다.ⓒ교원 구몬학습의 교과 진도식 수학동화 ‘구몬이야기수학’ 회원 수가 교육부의 ‘2018 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 발표 시점인 지난해 10월 말 대비 약 40% 증가했다.ⓒ교원

구몬학습의 교과 진도식 수학동화 ‘구몬이야기수학’ 회원 수가 교육부의 ‘2018 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 발표 시점인 지난해 10월 말 대비 약 40% 증가했다.

이는 절대평가로 변별력이 낮아진 영어과목과는 달리 상대평가인 수학과목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구몬이야기수학 회원 중 구몬수학을 동시에 학습하는 회원의 비율이 약 85% 로 나타났다.

STEAM형 교육, 스토리텔링 수학 등 응용력과 사고력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 수학 교육 과정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초 실력을 바탕으로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응용력과 타 과목과 연계할 수 있는 능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로 인해 구몬수학을 통해 기초실력을 쌓고, 구몬이야기수학으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익혀 통합적 사고력를 키우려는 학생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교원구몬 관계자는 “수학 학습은 기초와 원리를 중심으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간다면 스토리텔링과 서술형·통합교과형 문제도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원구몬은 회원들이 흔들리지 않는 수학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교재와 지도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현 기자 (bevanil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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