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박미선 돌발 발언 "결혼생활? 아무 맛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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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미선이 결혼생활과 맛을 비유하며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박미선은 최근 진행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녹화에서 도시락을 먹은 이영자가 “박미선 결혼생활 같은 맛이다”고 말하자 “그럼 아무 맛도 안날텐데...”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이어 이영자는 “최근 이봉원씨와 손 잡은게 언제였나”라고 물었고 박미선은 “어제 잡았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이내 이봉원과의 스킨십 전말을 공개, 폭소케 했다는 후문. 29일 오전 8시 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