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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희선 김희원과 과거 악연 밝혀져..


입력 2015.03.26 01:21 수정 2015.03.26 01:26        데일리안=스팟뉴스팀
동생 사고로 밝혀진 안동칠과 조강자의 악연 (MBC 수목 드라마 '앵그리맘' 캡처) 동생 사고로 밝혀진 안동칠과 조강자의 악연 (MBC 수목 드라마 '앵그리맘' 캡처)

'앵그리맘'에 출연 중인 배우 김희선과 김희원의 극중 과거가 드러났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조직폭력배 안동칠(김희원 분)은 조강자(김희선 분)와 역인 악몽을 꿨다.

고등학교 시절 조강자는 안동칠의 동생과 연인 관계였다. 그러나 안동칠은 조강자가 학교의 '짱'이었던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에 안동칠은 조강자에게 동생과 헤어질 것을 요구하며 폭력을 행사했다.

그럼에도 조강자는 안동칠에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본 안동칠의 동생은 황급히 두 사람의 싸움을 말렸다. 동생은 안동칠에게 "내가 좋아하는 애다. 죽은 엄마, 아빠 그리고 형을 대신해 나에게 유일하게 잘하는 애다. 이 아이 없이는 못산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안동칠은 "이런 쓰레기 같은 애한테 빠져서 다른 것도 못보냐"며 조강자와 계속해서 다퉜다. 이 과정에서 동생은 그만 사고로 조강자가 들고 있던 칼에 찔려 목숨을 잃게 됐다. 향후 조강자와 안동칠의 사이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장면이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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