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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포스터, 전지현-이정재-하정우…시선 압도


입력 2015.03.25 21:56 수정 2015.03.25 22:02        부수정 기자
최동훈 감독의 다섯 번째 작품 '암살'이 해외용 포스터를 공개했다. ⓒ 쇼박스 최동훈 감독의 다섯 번째 작품 '암살'이 해외용 포스터를 공개했다. ⓒ 쇼박스

최동훈 감독의 다섯 번째 작품 '암살'이 해외용 포스터를 공개했다.

25일 배급사 쇼박스가 공개한 포스터에는 비밀 암살작전을 둘러싸고 예측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리는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지현은 전작의 발랄한 이미지를 벗고 단호한 눈빛과 표정으로 캐릭터를 표현했다. 이정재는 강렬하고 힘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하정우 역시 특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들이 보여줄 긴장감과 극적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고 배급사는 전했다.

'암살'은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암살 프로젝트를 그린다. '도둑들'에서 최동훈 감독과 함께한 전지현, 이정재를 비롯해 충무로 대표 배우 하정우와 조진웅, 그리고 티켓 파워를 지닌 이경영, 오달수가 출연한다.

전지현은 작전을 수행하는 인물 안옥윤 역을, 이정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원 염석진 역을 맡았다.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 역은 하정우가, 그의 매니저 '포마드' 역은 오달수가 맡았다. 안옥윤과 함께 암살작전에 투입된 총기 전문가 '속사포'는 조진웅이, 폭탄 전문가 '황덕삼'은 최덕문이 연기한다.

'암살'은 후반 작업을 거쳐 올여름 개봉 예정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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