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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이영애 컴백…에스아이리소스 주가 급등


입력 2015.03.25 15:29 수정 2015.03.25 15:36        스팟뉴스팀
이영애 ⓒ 연합뉴스 이영애 ⓒ 연합뉴스

배우 이영애가 11년 만에 드라마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25일 “이영애가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 출연을 확정했다.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본격 제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러자 에스아이리소스 주가가 상한가로 돌아섰다. 25일 오후 2시께 에스아이리소스는 전날보다 가격제한폭(14.92%)까지 오른 724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이영애 출연작에 대한 기대감 덕분이다. 에스아이리소스는 그룹에이트의 지분 17.7%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영애는 ‘사임당’에서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 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았다. 이영애가 드라마에 출연하는 건 2004년 출연작 ‘대장금’ 이후 처음이다. 영화는 2005년 개봉한 ‘친절한 금자씨’가 마지막 출연작이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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