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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M-중진공 '청년창업가' 양성 손 잡았다


입력 2015.03.24 10:45 수정 2015.03.24 11:06        문민주 인턴기자

진흥공단 내 창업사관학교와 함께 청년창업 활성화 MOU 체결

‘올바른 기업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IGM이 전담

우덕삼(오른쪽) IGM 세계경영연구원 원장과 김성환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교장이 MOU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IGM세계경영연구원 우덕삼(오른쪽) IGM 세계경영연구원 원장과 김성환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교장이 MOU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IGM세계경영연구원

IGM세계경영연구원이 최근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와 함께 ‘청년창업사관학교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IGM세계경영연구원은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한 기업 대상의 교육프로그램 중 올바른 기업가 정신을 가진 청년 창업 기업가 양성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IGM 세계경영연구원은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IGM 창업기업가 사관학교’를 전액 장학금 제도로 운영, 64명의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해왔다.

이 같은 성과와 교육 커리큘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진공과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IGM 세계경영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기업에게도 가치관 경영을 깊이 있게 이해시키고 실제 기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 김성환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창업사관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기업가 정신을 함양한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최고의 CEO, 기업전문 교육기관인 IGM 세계경영연구원과 함께 청년 창업가를 키우는 것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올해로 개교 5년을 맞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 창업의 성공적인 지원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매년 10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2015년 현재 960명 가량의 청년창업 CEO들이 배출되었다.

IGM 세계경영연구원은 2003년 설립되어 지난 11년간 1만명 이상의 CEO 및 임원이 강의를 들었고 현재 등록된 CEO 및 재학생만 3000명에 이른다.

문민주 기자 (estella11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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