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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전산망, 한시간 가량 마비 원인은...장비 장애


입력 2015.03.19 17:37 수정 2015.03.19 17:45        조성완 기자

사무처 관계자 "사이버 공격은 아니다"

국회 전경.(저료사진) ⓒ데일리안 국회 전경.(저료사진) ⓒ데일리안

19일 오후 국회 전산망이 장비 문제로 한시간째 마비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해당 장애는 오후 4시 15분께 발생했으며,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 도서관 등 국회 모든 시설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사무처 관계자는 이날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본청과 회관, 도서관 등의 시설 전산망이 마비됐지만 모두 복구가 됐다”며 “사이버공격은 아니고 PC쪽 에이전트 오작동으로 인한 장비 장애”라고 설명했다.

해당 장애는 발생 한시간여만인 오후 5시 20분께 모두 복구됐다.

조성완 기자 (csw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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