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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편평사마귀 유행'…발병시 대처법은?


입력 2015.03.06 20:21 수정 2015.03.06 20:26        스팟뉴스팀

"바이러스성으로 조그만 물집 보인다면 초기 치료 중요"

MBN 뉴스 캡쳐 MBN 뉴스 캡쳐

피부질환의 하나인 '편평사마귀'가 유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급속히 퍼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평사마귀는 표면이 편평하다고 해서 편평사마귀로 불리는데 바이러스성이라 손으로 만지는 곳곳마다 사마귀가 번진다. 속도도 매우 빨라 주의가 요구되는 질환이다.

편평사마귀를 손으로 뜯어내면 우윳빛 피지나 진물 등이 흘러나오는데 이때 다른 부위를 만지면 사마귀가 번질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옮을 수도 있으므로 가능한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문제는 대다수가 편평사마귀인줄 모르고 방치했다가는 낭패를 본다는 것이다. 간단한 약물치료로 끝날 것을 얼굴에 수백 개나 퍼져 레이저나 냉동 치료로 비싼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는 것.

면역력이 약해 생긴 피부질환이기 때문에 몸에서 조그만 물집이 보인다면, 편평사마귀의 초기 증세일 가능성이 있으니 곧바로 병원 치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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