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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의리’ 김보성, 시각장애인 위해 목소리 기부


입력 2015.03.06 15:43 수정 2015.03.06 15:48        이현 넷포터
김보성. ⓒ 데일리안DB 김보성. ⓒ 데일리안DB

의리의 대명사 배우 김보성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목소리를 기부했다.

홍보사 피알원은 6일, 김보성이 서울시 문화유산 100점의 묘사해설 콘텐츠를 제작하는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4'의 일환으로 개발된 남산한옥마을탐방 GPS시스템의 마무리 말을 녹음했다고 밝혔다.

남산한옥마을탐방 GPS시스템은 시각장애인이 남산한옥을 방문해 관람시, 사용자의 위치 좌표를 GPS로 인식해 자동으로 문화재에 대한 묘사 해설 및 탐방코스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총 53개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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