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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이태임 욕설 전말 공개 충격 "XX아!..."


입력 2015.03.07 04:12 수정 2015.03.07 04:18        김명신 기자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최근 불거진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욕설·반말 논란에 대한 전말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디스패치 측은 논란이 있었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장소에 직접 방문, 제주도 해녀 장광자 할머니 등 인터뷰를 담았다.

예원과 이태임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처음 만났고 이날 이태임은 물에 들어갔다 다른 해녀들보다 먼저 나왔다.

예원은 "언니, 춥지 않아요?"라고 말을 걸었고 이후 약 1분간 정적이 흐르고 갑자기 이태임이 "XX, 미쳤냐? XX버릴라. 너 연예판 생활 그만하고 싶냐? 개념상실했냐? XXX야"라며 욕을 하기 시작했다.

예원은 반말을 전혀 하지 않았으며, 이태임의 분풀이는 약 2~3분간 계속됐고 예원은 당황해 눈물을 흘렸다. 또 이태임은 예원을 폭행하려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이 매체는 전해졌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태임이 심한 욕설을 내뱉었고 예원은 눈물을 그치고 밝게 웃으며 수습하려고 애썼다.

한편 사건이 가열되자 이태임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작진과 예원에게 사과 의사를 전달, 예원 역시 "이태임 선배님도 힘든 상황에서 촬영에 임하고 계셨음을 알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훈훈하게 마무리 되는 듯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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