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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좋은 한방차, 면역력 강화에 노화 방지 효과까지


입력 2015.03.05 20:27 수정 2015.03.05 20:32        스팟뉴스팀

구기자차, 솔잎차, 감잎차 등 면역력 높이는데 도움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좋은 한방차가 새삼화제다. ⓒ연합뉴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좋은 한방차가 새삼화제다. ⓒ연합뉴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좋은 한방차가 새삼 화제다.

환절기에 좋은 한방차로는 먼저 구기자차를 꼽을 수 있다. 구기자차는 비타민과 루틴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필수 아미노산도 8가지나 들어있다. 또한 구기자차는 콩팥을 보호하고 간에도 좋은 것은 물론, 폐 기능을 좋게 하고, 항산화 물질이 많아서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솔잎차는 뇌와 근육이 피로하거나 몸의 저항력이 낮아졌을 때 효과가 있다. 솔잎에는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고, 비타민A와 C, 칼슘, 인, 당질도 많이 들어가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등에도 도움이 된다.

감잎차에 들어있는 감잎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열에도 잘 파괴되지 않는다. 비타민C는 감기와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에 유익한 영양분이다. 이에 감잎차는 비타민C의 공급원이었으며, 동맥경화증, 고혈압, 노인의 변비 등에 효과가 있다.

가을에 열리는 빨간 산수유로 만든 산수유차는 유기산, 비타민 등이 풍부하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산수유 열매는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콩팥 계통에 좋고 정신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허약한 콩팥의 기능을 강화시켜 어린이의 야뇨증, 노인의 요실금 증상 완화에 좋다.

이 외에도 비타민E와 F가 풍부하고 식물성기름 성분이 많기 때문에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등 피부 관리에 좋은 들깨차는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는 기능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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