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라스' 장도연, 손종학에 "이 XX" 욕설 개그


입력 2015.03.05 16:10 수정 2015.03.05 16:15        스팟뉴스팀

'미생' 마 부장과 '미생물' 안영이의 만남 재연

장도연이 손종학에게 욕설 개그를 날려 화제가 되고 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장도연이 손종학에게 욕설 개그를 날려 화제가 되고 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개그우먼 장도연이 손종학에게 욕설 개그를 날려 화제가 되고 있다.

장도연은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손종학과 tvN 드라마 '미생'의 연기 재연을 시도했다.

'미생'에서 손종학은 성차별적 발언을 일삼는 폭력적인 마 부장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장도연 역시 '미생' 패러디물 '미생물'에서 안영이 역을 연기한 바 있어 원작과 패러디의 만남을 시도한 것이었다.

손종학은 장도연에게 "네가 이렇게 아래위 떨어진 것 입고 다니니까 남자들이 너한테 꼬인다"며 "왜 이런거 입고 다니면서 분 냄새 풍기고 다니냐"며 짜증을 냈다.

그러자 장도연은 감정을 끌어올린 후 "손종학, 이 XX"라고 욕설을 날려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장도연은 "뭐라도 해야 했다"며 개그에 대한 강박관념을 드러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듣.보.실-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 특집으로 마련됐으며, 배우 손종학과 김민수, 개그우먼 장도연, 에프엑스 엠버가 출연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