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등 미국 현지 언론, 주한 대사 피습 속보 보도
미국 현지 언론이 CNN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괴한에 공격을 당한 사건을 긴급 속보로 전했다.
CNN은 5일 민화협이 주최하는 조찬강연회에 참석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김 씨로 추정되는 50대 남성에게 면도날 공격을 받아 오른쪽 뺨과 손, 어깨 등을 다쳤다고 보도했다.
사건 직후 마리 하프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마크 리퍼트 대사가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미 정부는 아직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은 상태이며 CNN이 속보로 마크 리퍼트 대사의 피습 소식을 전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