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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장도연 "성에 개방적, 스킨십 아끼면 안 돼"


입력 2015.03.05 09:03 수정 2015.03.05 10:42        부수정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자신의 연애관을 고백했다._'라디오스타' 장도연 출연분 방송 캡쳐 개그우먼 장도연이 자신의 연애관을 고백했다._'라디오스타' 장도연 출연분 방송 캡쳐

개그우먼 장도연이 자신의 연애관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배우 손종학 김민수, 개그우먼 장도연, 에프엑스 멤버가 출연해 '듣보실'(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장도연은 "제대로 된 연애를 29살에 처음 해봤다"고 입을 열었다. 장도연은 이어 "당시 연애를 하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성에 대해 열린 마음이 생겼고 남자도 좋아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개그맨 선배가 저한테 '어차피 썩어 죽을 몸인데 아끼면 안 된다'고 했다. 스킨십에 굉장히 자유로워졌다"고 털어놨다.

장도연은 또 "29살 겨울부터 열정이 생겨서 좋은 사람 있으면 알려달라고 했다. 피부과, 성형외과에서 주사도 많이 맞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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