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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남편' 손준호 "혼전순결주의자였던 내 첫 경험은..."


입력 2015.03.04 22:36 수정 2015.03.04 22:41        김명신 기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혼전순결에 대한 신념을 피력해 이목을 끌었다.

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 출연한 손준호는 결혼 전 혼전순결을 지켰다고 털어놨다.

손준호는 "나 좋다고 덤벼드는 여자도 많았다. 그럴 때마다 '안 돼, 이러면 안 돼'라고 말했다"며 장동민이 "그럼 김소현과도 결혼하고 첫날밤을 지낸 거냐"고 묻자 손준호는 "그렇다"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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