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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재중 마지막 콘서트, 예매 시작 5분 만에 매진


입력 2015.03.04 21:44 수정 2015.03.04 21:49        스팟뉴스팀
김재중 입대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재중 입대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그룹 JYJ 멤버 김재중(29)의 입대가 확정된 가운데 마지막 콘서트가 매진 사례를 이뤘다.

JYJ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김재중이 최근 입영 통지서를 받았고 3월 31일 입영일을 확정했다”라며 “남은 기간은 팬들과 함께 보낼 계획이다”고 전했다.

현재 KBS2 드라마 ‘스파이’에 출연 중인 김재중은 6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그리고 드라마 촬영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입대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김재중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5 김재중 콘서트 인 서울-더 비기닝 오브 디 엔드’를 통해 팬들과 마지막으로 인사한다.

김재중의 입대 전 콘서트는 예매 시작 후 5분 만에 매진됐다. 4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된 1차 예매는 시작과 동시에 트래픽이 순간적으로 몰렸으며 5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

이에 대해 티켓 판매처 관계자는 “김재중 콘서트는 개최소식이 늦게 전해졌음에도 국내외 팬들의 문의가 쏟아졌다. 가수 김재중과 인간 김재중의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하고자 하는 팬들의 치열한 티켓 전쟁이 벌어졌다. 6일 2차 예매도 대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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