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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현대·신한카드와 복합할부상품 취급 중단 합의


입력 2015.03.04 17:58 수정 2015.03.04 18:03        김평호 기자

일반 신용·체크카드로는 계속 거래 가능

기아자동차는 현대카드, 신한카드와 각각 카드 가맹점 계약을 갱신, 카드복합할부 상품을 앞으로 취급하지 않기로 각각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카드 복합할부가 아닌 일반 거래시 현대카드 및 신한카드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기아차를 계속 구매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 좋은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기아차는 지난 1월 전차종 할부금리를 1%P 인하해 4.9%(선수금 15% 이상, 36개월 기준)의 할부금리를 적용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K시리즈(K3, K5, K7)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납입 개월수에 따라 할부금리가 1.9% ~ 3.9%로 인하된 저금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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