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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의 카드' 롯데아이행복카드 인기 고공행진


입력 2015.03.04 17:58 수정 2015.03.04 18:04        윤정선 기자

한도 없이 전월실적에 따라 최대할인금액 상향

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의 롯데아이행복카드가 발급 두 달 만에 10만매를 돌파했다. 사진은 롯데카드 광고 일부. ⓒ롯데카드 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의 롯데아이행복카드가 발급 두 달 만에 10만매를 돌파했다. 사진은 롯데카드 광고 일부. ⓒ롯데카드

서언·서준 엄마 문정원이 CF모델로 나와 더 유명한 롯데아이행복카드의 인기가 뜨겁다.

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는 지난 1월 출시한 롯데아이행복카드가 출시 두 달 만에 발급 10만매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롯데아이행복카드 발급 신청자는 설 연휴 이후 2배 이상 급증했다. 가족 간 입소문이 돌면서 인기가 높아졌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서언·서준 쌍둥이형제와 엄마 문정원이 '롯데아이행복카드' 모델로 활동하는 것도 롯데아이행복카드의 인기 배경으로 꼽힌다.

롯데아이행복카드는 어린이집 보육료와 유치원 유아학비 할인서비스에 롯데만이 제공할 수 있는 유통 및 서비스 인프라를 더했다. 타사 아이행복카드와 차별을 둔 것이다.

아울러 이달 말까지 롯데아이행복카드를 발급받고 사용하는 고객에게 포인트를 최대 2만점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롯데아이행복카드는 어린이집 보육료 및 유치원 유아학비 결제금액 중 본인부담금의 10% 할인은 물론 쇼핑·키즈·헬스 등 육아와 직결된 혜택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롯데마트(몰)·롯데홈쇼핑(아이몰)·G마켓·인터파크·옥션·베페몰·제로투세븐닷컴 5% △토이저러스·키자니아 30% △병의원·약국 업종 5% 할인서비스뿐만 아니라,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학원·학습지, 유원지·놀이시설 업종, 교통(시내버스, 지하철, 택시) 10% 할인과 모든 통신사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시 매월 2000원 할인도 담았다.

아울러 롯데아이행복카드는 전월실적의 5%까지 한도 없이 할인해준다. 예컨대 전월 100만원의 신판(일시불+할부) 이용실적이 있으면, 5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받는다. 할인혜택을 받기 위한 전월 최소 이용금액은 30만원이다.

또한, 롯데그룹의 우대 서비스로 롯데마트 다둥이클럽 서비스 및 롯데월드 연간회원권 그린권 25%, 롯데백화점 5%, 롯데슈퍼 3%, 세븐일레븐 육아용품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5~10% 할인, 롯데닷컴 1~5% 할인 및 3개월 무이자할부, 롯데마트·롯데슈퍼 2~3개월 무이자할부, T.G.I.프라이데이스·피자헛 10% 할인, 롯데리아·엔제리너스·나뚜루 1000원당 50원 할인, 롯데시네마 영화관람료 1500원 할인,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 롯데카드 기본서비스도 빠짐없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육아용품 전시회인 베페 베이비페어 전일 무료입장, 유아동 전문몰인 제로투세븐닷컴(0to7.com) 1년 VIP서비스와, 전국 국립공원, 자연휴양림 등 지자체 문화체육시설 무료입장·할인 및 에코머니포인트 적립·사용이 가능한 그린카드 서비스를 탑재했다.

카드신청은 전국 롯데백화점 카드센터와 롯데카드 홈페이지(lottecard.co.kr), 전국 지자체 주민센터 및 롯데아이행복 발급전문 상담조직(1899-4282)을 통해 가능하다. 롯데 아이행복카드는 신용·체크카드 2종으로 출시되며 연회비는 없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국가적 차원의 복지서비스에 롯데의 고객서비스까지 더해지면 고객의 선택권과 편의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아이행복카드를 시작으로 고운맘카드 등 다른 국가 바우처카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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