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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세월호 특조위, 5일부터 본격 활동


입력 2015.03.04 17:58 수정 2015.03.04 18:05        이소희 기자

권영빈·박종운·김선혜 상임위원 임명

‘4·16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따른 4·16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 임명장 수여식이 5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다.

이날 임명장을 받는 상임위원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추천한 권영빈(49·전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대한변협이 추천한 박종운(50·전 법무법인 소명 변호사), 대법원 추천의 김선혜(60, 여·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3명이다.

이들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은 임명장 수여와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오는 9일에는 특위위원 17인이 전원위원회를 개최해 여야가 입법 과정에서 합의한 대로 유가족 측이 선출한 이석태 상임위원(62·전 법무법인 덕수 공동대표변호사)을 특위위원장으로, 여당 추천으로 국회에서 선출한 조대환 상임위원(59·전 법무법인 하우림 대표변호사)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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