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치료 때문에..." 상반신 누드 여신자 가슴 만지는 수도승 논란


입력 2015.03.04 17:13 수정 2015.03.04 17:19        김명신 기자

여성 신도의 가슴을 만지는 수도승의 사진이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각에서는 성추행이 아니냐며 비난의 목소리도 높이고 있다.

3일(현지시각) 영국 한 언론에 따르면 최근 태국 현지에서 여성의 가슴을 만지는 수도승의 모습이 포착, 사진을 공개했다.

모자이크 속 수도승이 다른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젊은 여성의 가슴에 손을 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관계자들은 해당 수도승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호르몬 치료'를 위함이라고 해명했다. 결코 여성의 가슴을 만지려 한 것이 아니라는 해명이다. 하지만 의도와 상관없이 일부 네티즌들은 불쾌감을 드러내며 성추행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사진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명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