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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야산서 산불... 3시간 째 진화 작업 중


입력 2015.03.04 16:35 수정 2015.03.04 16:40        스팟뉴스팀

인근 주택서 시작된 듯... 강풍 특보 발효 중이라 진화 작업 어려워

강원도 정선의 한 주택에서 시작된 불이 야산으로 옮겨 붙어 산림 당국이 3시간 째 진화 중이다. ⓒ연합뉴스 강원도 정선의 한 주택에서 시작된 불이 야산으로 옮겨 붙어 산림 당국이 3시간 째 진화 중이다. ⓒ연합뉴스

강원도 정선의 한 주택에서 시작된 불이 야산으로 옮겨 붙어 산림 당국이 3시간 째 진화 중이다.

4일 오전 11시 55분께 정선군 여량면 구절이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나 강한 바람을 타고 번져 산림 당국이 진화 작업에 착수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산림청 등 진화헬기 16대와 130여 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하지만 강원 대부분 지역은 강풍 특보가 발효 중으로, 초속 1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 당국은 이날 인근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뒷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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