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미 현지 언론들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중등학교 여교사 두 명이 야외캠프에서 학생들에게 마약과 술을 제공, 성관계까지 가져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문제의 두 여교사는 멜로디 리페트(38)와 미셸 기렐리(30)로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중등학교에 근무한다.
이 두 여교사는 해당학교 학생들과 사적으로 2박 3일간 해변 야외캠프를 가 남학생들에게 술과 코카인 등 마약을 제공하며 성관계를 했고, 다음 날 소문이 퍼져 경찰에 알려졌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저런 정신으로 교사를 하다니”, “막장 교사들 다시는 교단에 서서는 안 된다”며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