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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화석 마귀상어, 드디어 전시


입력 2015.03.04 13:36 수정 2015.03.04 13:41        스팟뉴스팀
최근 호주에서 잡힌 '살아있는 화석' 마귀상어가 드디어 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에 전시된다. 영국 데일리메일 화면 캡처 최근 호주에서 잡힌 '살아있는 화석' 마귀상어가 드디어 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에 전시된다. 영국 데일리메일 화면 캡처

판타지나 영화 속에 등장하는 '고블린'과 닮은 마귀상어, 최근 호주에서 잡힌 마귀상어는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릴 만큼 희귀해 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에 전시됐다.

지난 3일 전시된 마귀상어는 지구상에 마귀상어가 존재하던 1억 2500만 년 전에 존재하던 마귀상어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종으로, 현재 태어난 지 2~3년째로 추정된다.

마귀상어의 나이를 알 수 있는 것은 대개 몸길이로 공개된 마귀상어는 1.2m, 성어가 되면 3~4m까지 몸집이 커진다.

마귀상어가 희귀하다보니 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 해양생물수집 측은 현재까지 1980년대 두 마리가 들어온 이후 여전히 네 마리째라고 희귀성을 강조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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