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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대구 내려가자는 말에 전 여친 결국..."


입력 2015.03.04 02:43 수정 2015.03.04 02:50        김명신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전 여친과의 결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 출연한 양준혁은 "서울 올라온 지 5년 정도 됐다. 계속 대구에 집을 뒀는데 4년 정도 집을 비우니 피폐해졌다. 그래서 지난해 말에 대구 집을 팔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서울 양재동에 혼자 살기 때문에 월세 집이 있다. 사업 등으로 손해 본 것은 아니다. 나중에 결혼할 때 되면 집을 확실하게 구하려고 한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양준혁은 "대구 출신이지만 광주에 1년, 서울 LG에 2년 있었다"면서 "서울에 있을 때 정말 잘 놀았다. 삼성 라이온즈로 대구에 다시 갔는데 내려가기 싫었다. 사실은 그때 당시 서울에서 여자 친구와 교제 중이었다. 결혼할 나이라서 여자 친구에게 대구에 같이 가자고 했는데 안 갔다. 그 때 소주 많이 먹었다"라고 고백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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