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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김흥국 "아버지가 김흥국이라고 놀림.."


입력 2015.03.04 00:31 수정 2015.03.04 11:41        데일리안=스팟뉴스팀
김흥국 (SBS '룸메이트2' 캡쳐) 김흥국 (SBS '룸메이트2' 캡쳐)

방송인 김흥국이 ‘룸메이트’에서 기러기 아빠가 된 이유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연예계 대표 기러기 아빠 김흥국이 게스트로 성북동 셰어하우스를 찾아 룸메이트들과 시간을 보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김흥국은 "어떻게 기러기 아빠가 될 결심을 하셨느냐"는 조세호의 질문에 "나에게는 자랑스러운 아들인데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들이 아버지가 김흥국이라는 이유로 많은 놀림을 받았다“라며 ”아들에게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유학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흥국은 "지금은 아들이 군대에 갔다. 그런데 이번에는 딸이 미국에 있다“라며 "아들과 딸의 터울이 많아서 자녀의 학업 때문에 기러기 생활이 오래 지속되고 있다"고 털어 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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