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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제 49회 ‘납세자의 날’ 동탄산업훈장 수훈


입력 2015.03.03 17:18 수정 2015.03.03 17:31        박민 기자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 인정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동탑산업훈장을 받고 있다.ⓒ호반건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동탑산업훈장을 받고 있다.ⓒ호반건설

호반건설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서민주택 건설,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장학사업과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 등 나눔경영을 실천하며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납세자 302명, 세정협조자 68명, 유공공무원 197명, 우수기관 8곳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모범납세자 등 총 1100여명 참석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26년간 전국에 8만여가구를 공급한 주택건설회사로, 지난해 1만5365가구를 공급해 일반분양 기준 공급 실적 1위를 기록했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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