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끈한 신수지, 프로볼러 데뷔 앞두고 공식연습
'원조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24)가 프로볼러로서 첫 경기에 나선다.
매끈한 몸매를 드러낸 신수지는 3일 서울 노원구 공릉볼링센터에서 열린 ‘2015 로드필드·아마존수족관컵 SBS 프로볼링대회’ 여자부 공식연습에 참석해 "많이 떨리지만 기대가 훨씬 크다. 즐기겠다"고 말했다.
볼링의 매력에 빠진 신수지는 지난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해 프로 선발전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선발전에서 신수지는 통과 기준인 평균 185점을 넘어 프로볼러로 선발, 4일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신수지는 2008 베이징올림픽,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간판으로 활약했다가 2011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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