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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성유리-김건모 결혼설, 신승훈 "나랑 만나자"


입력 2015.03.03 19:29 수정 2015.03.03 19:34        부수정 기자
성유리가 가수 김건모와의 결혼설 당시 신승훈의 반응을 전했다._'힐링캠프' 김건모 편 방송 캡쳐 성유리가 가수 김건모와의 결혼설 당시 신승훈의 반응을 전했다._'힐링캠프' 김건모 편 방송 캡쳐

성유리가 가수 김건모와의 결혼설 당시 신승훈의 반응을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김건모가 출연했다.

이날 성유리는 "김건모와 결혼설이 났을 때 신승훈에게 전화가 왔다"며 "'너 그럴 거면 나랑 만나'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건모는 "항상 잘해주고 그런 게 널 위하는 것 같지만 오래 살고 보면 나 같은 남자가 훨씬 좋다"며 "20년만 고생하면 다 네 것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는 김건모와의 결혼설에 대해 "아프리카에 우물을 파주는 프로그램이 있어 케냐에 다녀왔다"며 "매니저와 함께 갔는데 기자들이 결혼설을 확인하려고 전화하자 매니저가 연락 두절이었다"고 설명했다.

성유리는 이어 "전화를 안 받는 걸 보니 열애설이 맞는 거라고 생각한 것 같다. 선배님을 못 본 지 10년이 넘었다"고 강조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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