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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마술사' 유승호 "제대 후 첫 작품···2년 전보다 책임감"


입력 2015.03.03 00:29 수정 2015.03.03 04:27        스팟뉴스팀
'조선마술사' 유승호 ⓒ 롯데엔터테인먼트 '조선마술사' 유승호 ⓒ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조선마술사'가 배우 유승호와 고아라를 필두로 지난달 27일 크랭크인했다.

'조선마술사'를 전역 후 첫 작품으로 선택한 유승호는 조선 시대 최고의 마술사 환희 역을 맡았다.

촬영 전부터 마술 연습을 통해 수준급 마술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유승호는 "제대 후 첫 작품이라 많이 기대된다. 2년이란 공백이 참 컸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확실한 건 2년 전보다는 책임감을 더 가지고 해야겠다는 생각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같이 촬영하는 선배님들에게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다른 분들만큼이나 나 또한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 "라고 촬영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환희와의 만남으로 운명을 거스르려는 공주 청명 역의 고아라 역시 승마와 무술 등을 연습하는 등 역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조선마술사'는 위험한 사랑에 빠진 조선 최고의 마술사가 거대한 음모에 휩싸여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4개월에 걸쳐 용인, 남양주, 문경, 속초, 전남 화순 등지에서 로케이션과 세트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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