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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기내서 소주 판매 시작


입력 2015.03.02 15:47 수정 2015.03.02 15:52        스팟뉴스팀

220ml 파우치형... 만 19세 이상 성인 1인당 1개씩만 가능

제주항공이 이제 기내에서 소주까지 판매하기 시작했다.

제주항공은 이달부터 기내에서 기존의 맥주와 와인 외에 220ml 용량의 파우치형 소주를 5000원에 판매한다.

소주는 만 19세 이상 승객 1인당 1개씩만 살 수 있다.

2일 송경훈 제주항공 차장은 “위스키가 아닌 소주를 제공하는 항공사는 제주항공이 유일할 것”이라며 “소주를 찾는 승객들이 종종 있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생리대도 판매하며 제주항공은 사전주문하는 기내식에 기존 불고기덮밥과 햄치즈 샌드위치에 스테이크와 생선요리, 어린이를 위한 도시락 등 4가지 메뉴를 더했다.

컵라면 등 즉석식품을 제외한 기내식은 8000원에서 2만 원 사이로, 출발 5일 전까지 주문해야 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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