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레이디가가 1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폴라 베어 플런즈(Polar Bear Plunge)'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A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레이디가가는 시카고 노스 애비뉴 해변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약혼자인 배우 테일러 키니와 함께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레이디가가는 블랙 점프 슈트를 입었고, 테일러 키니는 상반신을 탈의한 채 행사를 즐겼다.
매년 4000여 명이 참석하는 이 행사는 장애인 올림픽을 위한 모금 운동의 일환으로 열리며 올해로 제15회를 맞았다. 레이디가가 외에 배우 빈스 본도 행사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