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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법학회, 신임 회장에 임재연 변호사 선임


입력 2015.03.02 15:09 수정 2015.03.02 15:15        이미경 기자

20년간 로펌 변호사 및 6년간 교수 활동

임재연 한국증권법학회 신임 회장. ⓒ한국증권법학회 임재연 한국증권법학회 신임 회장. ⓒ한국증권법학회
한국증권법학회는 지난달 28일 정기총회에서 임재연 변호사를 임기 2년의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 신임 회장은 자본시장법 및 회사법 분야에서 10여권의 전문서적을 냈으며, 지난해 한국사내변호사회가 분야별 전문변호사 선정시 '자본시장법 분야 최고전문변호사'로 선정된 바 있다.

임 회장은 20여년간의 로펌 변호사와 6년간의 교수(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법학전문대학원)를 거쳐 현재 법무법인 율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거래소 증권분쟁조정위원,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조사심의위원·금융발전심의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법무부 증권관련집단소송법 개정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한국증권법학회는 자본시장법 및 기업법 분야에서 증권 관련 법제를 연구하는 학회로서, 약 700명의 회원수 등 규모와 전통, 영향력 등의 면에서 국내에서 가장 중요한 학회 중의 하나다. 학계 외에도 법조계·증권유관기관·증권업계 등에 종사하는 실무가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이론과 실무 간에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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