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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가창력만큼 명석한 두뇌 “하버드 갈 수 있었지만..”


입력 2015.03.02 11:32 수정 2015.03.02 11:37        스팟뉴스팀
박정현 ⓒ 데일리안 DB 박정현 ⓒ 데일리안 DB

가수 박정현의 뛰어난 학업성적이 새삼 화제다.

박정현은 지난 2011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하버드 대학에 지원하려 했던 과거를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박정현은 당시 ““(목사이셨던)아버지가 힘들게 목회 활동을 하던 때라 금전적으로 좀 힘들었다”며 “그래서 하버드에 지원을 해도 학비를 감당할 수 없을 것 같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결국 박정현은 하버드 대신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캘리포니아주 안에 있는 명문대 UCLA에 진학하게 됐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비록 하버드는 가지 못했지만 박정현은 명문 코스를 거쳤다. 2001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모교인 뉴욕에 있는 콜롬비아 대학교로 편입한 박정현은 미국 수재 클럽으로 알려진 파이베타카파에 가입하는가 하면, 졸업 때는 우수한 성적과 함께 졸업생 대표로 미국 국가를 부르기도 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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