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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5]"삼성 역사상 가장 아름다워" 갤럭시S6 잇단 호평


입력 2015.03.02 08:44 수정 2015.03.02 09:55        바르셀로나 = 데일리안 남궁민관 기자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언팩 이후 외신 호평 줄이어

WSJ "갤럭시S6·엣지, 전세계 감동시키려는 삼성의 시도" 극찬

전세계 미디어 관계자들이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삼성전자 언팩 행사에 참석해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등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삼성전자 전세계 미디어 관계자들이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삼성전자 언팩 행사에 참석해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등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삼성전자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삼성이 지금까지 만든 가장 아름다운 폰이다."

삼성전자가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언팩 행사를 통해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공개한 가운데 전세계 외신들이 연이어 호평을 내놓고 있다.

이들은 가장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다름아닌 갤럭시S6의 디자인이다.

미국 유력지 월스트리트저널(WSJ)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드디어 전세계를 감동시키는 삼성의 시도"라며 "하드웨어를 볼 때 드디어 삼성을 신뢰하게 됐으며 소프트웨어를 볼 때 삼성의 노력을 보았다"고 평가했다.

WSJ는 "미국에서 다음달 론칭하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삼성이 지금까지 만든 가장 아름다운 폰"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의 IT전문매체 더 버지와 슬래시기어는 갤럭시S6 엣지의 디자인에 극찬을 펼쳤다.

더 버지는 "갤럭시S6 엣지는 소비자를 가장 열광하게 만드는 스마트폰"이라며 "메탈은 부드럽고 양쪽의 엣지는 어메이징 할 뿐만 아니라 커브 부분을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부분에도 많은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이 드디어 프리미엄의 가치로 보이고 느낄 수 있는 플레그쉽 제품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슬래시기어 역시 "이제 우리는 삼성을 지구상에서 가장 엣지있는 스마트폰 제조사라고 칭할 수 있다"며 엣지에 초점을 맞춰 삼성전자의 성과를 주목하기도 했다.

이같은 디자인과 함께 삼성페이 등 기능에 주목한 평가도 있었다.

CNN은 "애플 페이와 구글 월렛과는 다르게 삼성페이는 전통적인 마그네틱 리더로 작동될 수 있으며 이것은 혁신"이라며 "사실상 모든 신용카드는 마그네틱 리더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데 삼성 페이가 소비자와 비지니스에 발전을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디자인 측면에서도 "삼성은 올해 갤럭시폰의 향상된 디자인을 선보였고 삼성은 삼성의 목표를 확실히 달성했다"고 칭찬했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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