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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앵란 화려한 과거사 고백 "돈 깔고 잠잘 정도"


입력 2015.02.28 18:01 수정 2015.02.28 18:06        김유연 기자
엄앵란이 화려했던 과거사를 고백했다. MBN 방송화면 캡처 엄앵란이 화려했던 과거사를 고백했다. MBN 방송화면 캡처

엄앵란이 화려했던 과거사를 고백했다.

28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 120회에서는 '너희가 그 시절을 알아?'라는 주제로 토크를 펼친다.

이날 엄앵란은 "전국 개인소득세 1위, 나는 재벌이었다"라고 깜짝 고백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엄앵란이 한창 활발한 활동을 벌이던 시절에는 지금의 대기업이라 불리는 회사들의 존재가 미미했던 상태. 이에 엄앵란은 "그러니까 별 볼일 없는 내가 전국 개인소득세 1위가 될 수 있었다"며 당시의 일화를 전했다.

이어 "돈이고 뭐고 다 귀찮았다. 그저 잠을 자는 게 좋았다"며 당시 바쁜 일정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매니저였던 어머니가 수입을 모두 방에 있는 반닫이에 넣어두고 철저하게 관리를 했다"며 "그때는 돈이 발에 채였다. 그래서 돈을 깔고 잠을 자보기도 했다"고 덧붙여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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