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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 등장에 "재혼하는 기분"


입력 2015.02.28 22:32 수정 2015.02.28 22:37        김유연 기자
'용감한 가족' 박명수가 가상 아내 박주미의 등장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KBS 방송화면 캡처 '용감한 가족' 박명수가 가상 아내 박주미의 등장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KBS 방송화면 캡처

'용감한 가족' 박명수가 가상 아내 박주미의 등장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용감한 가족'에는 해외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하차한 최정원을 대신해 새로운 가족 박주미가 합류했다. 

이날 박명수는 가상의 아내가 생긴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어찌 할 바를 몰라 말까지 더듬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얘기도 안 해 놓고 왜 갑자기 와이프를 만드냐"며 제작진에게 호통을 치는가 하면 “우리 와이프가 그런 거 싫어해”라며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박주미가 등장하자 함박웃음을 지은 박명수는 "방송에는 나가면 안 되지만 재혼하는 기분이다"고 속내를 밝혀 다음 주부터 방송 될 라오스 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부부가 된 박명수와 박주미의 활약상은 오는 3월 6일 '용감한 가족'에서 공개된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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