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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박명수, 가상 아내 박주미 등장에…'함박웃음'


입력 2015.02.28 10:19 수정 2015.02.28 10:24        김유연 기자
'용감한 가족'의 박명수가 가상 아내로 박주미를 얻었다. KBS 방송화면 캡처 '용감한 가족'의 박명수가 가상 아내로 박주미를 얻었다. KBS 방송화면 캡처

'용감한 가족'의 박명수가 가상 아내로 박주미를 얻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용감한 가족'에는 해외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하차한 최정원을 대신해 새로운 가족 박주미가 합류했다. 

이날 라오스로 떠나기 전 공항에서 만난 가족들은 새로운 가족을 기다렸다.

이에 박명수는 "내 아내를 KBS에서 정해주는 거냐. 그건 안 된다. 가상이지만 이야기를 안 하고 왜 아내를 만드는 거냐"며 "우리 아내가 그런 거 싫어한다"고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박주미가 가상 아내로 등장하자 박명수는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눈물까지 글썽이며 좋아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미는 자신을 퉁명스럽게 대하는 박명수에게 "내가 싫은 거냐"며 질문했고, 그는 "아니다. 여복은 있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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