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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12년’ 루피타 니옹, 1억 6000만원 진주 드레스 도난


입력 2015.02.28 06:54 수정 2015.02.28 07:00        이현 넷포터
진주 드레스는 도둑맞은 루피타 니옹.(YTN 화면캡처) 진주 드레스는 도둑맞은 루피타 니옹.(YTN 화면캡처)

영화 '노예 12년'에 출연한 케냐 출신 여배우 루피타 니옹이 고가의 드레스를 도난당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LA 경찰은 26일(현지시각), 영화 '노예 12년'에 출연한 케냐 출신 여배우 루피타 니옹은 자신이 투숙하던 호텔에 누군가 침입, 흰색 진주 드레스를 훔쳐가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드레스는 진주 6000여 개가 달려 있는 등 가격만 15만 달러(약 1억6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LA 경찰은 단서를 찾기 위해 호텔 CCTV와 주변인들을 상대로 탐문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멕시코 출신의 흑인 여배우 루피타 니옹은 지난해 '노예 12년'으로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은 바 있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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