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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않여’ 송재림 이하나 샤워실에서 난감한 만남


입력 2015.02.27 10:39 수정 2015.02.27 10:45        스팟뉴스팀
지난 26일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극중 이루오(송재림)와 정마리(이하나)가 샤워장에서 타월만 걸친 채 파격적인 첫 만남을 해 화제다. KBS2 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화면 캡처 지난 26일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극중 이루오(송재림)와 정마리(이하나)가 샤워장에서 타월만 걸친 채 파격적인 첫 만남을 해 화제다. KBS2 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화면 캡처

지난 25일 첫 방송된 KBS2 TV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26일 두 번째 방송에서 시청률 9.8%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극중 이루오(송재림)와 정마리(이하나)가 샤워장에서 타월만 걸친 채 파격적인 첫 만남을 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화제가 된 장면은 정마리가 오랜만에 찾은 검도장에서 샤워실 위치가 바뀐 줄도 모르고 남자 샤워장에 들어가는 것으로 시작, 샤워커튼 사이로 들려오는 남성들의 목소리에 옆 칸에 있던 이루오에게 “목소리 들으니 착해보인다”며 남성들을 모두 밖으로 내보내달라고 부탁하는 등 여러모로 봉변을 당했다.

처음 만난 이루오의 도움으로 샤워장을 빠져나간 정마리는 이루오와 민망한 첫 만남으로 앞으로 두 인연의 극 전개상황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김혜자 이순재 채시라 등 걸출한 배우들이 출연,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 콘셉트의 주인공들이 사랑과 성공 행복 등 인생의 중요한 것들을 겪고 이뤄나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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