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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노량진역서 20대 여성 투신…왼쪽 다리 절단


입력 2015.02.27 09:51 수정 2015.02.27 09:56        스팟뉴스팀

광운대 방향으로 가던 중 42분간 운행 지연

20대 여성이 자하철역에서 투신해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26일 오후 11시 47분쯤 서울시 동작구의 노량진역 승강장에서 진입하고 있던 상행선 열차로 20대 김모 씨가 뛰어들었다.

이 사고로 김씨의 왼쪽 다리가 절단됐으며 김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서동탄에서 출발한 1호선 열차는 광운대 방향으로 가던 중 열차가 멈춰서 운행이 42분간 지연됐지만 27일 오전 12시 19분쯤 다시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와 기관사 등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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