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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미 하원의원, 성전환 손자에 "그녀가 자랑스러워"


입력 2015.02.20 11:01 수정 2015.02.20 11:09        스팟뉴스팀

트위터에 "학교에서 폭력 피해위협없이 안전하다고 느끼길"

마이크 혼다 하원의원이 성전환한 손자에게 "자랑스럽다"는 입장을 나타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혼다 의원이 트위터를 통해 "성전환 손자의 자랑스러운 할아버지로서 그녀가 학교에서 폭력 피해의 위협없이 안전하다고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손자의 이름, 나이 등의 신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혼다 의원의 이번 언급은 미국에서 동성간 결합을 결혼으로 인정할지 연방정부와 주정부 사이에서, 그리고 주정부들 사이에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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