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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메이비 커플, 웨딩화보 공개…빛나는 선남선녀


입력 2015.02.01 23:28 수정 2015.02.01 23:34        부수정 기자
결혼을 앞둔 윤상현·메이비 커플의 청첩장 초대글이 공개됐다. ⓒ 라리스튜디오 결혼을 앞둔 윤상현·메이비 커플의 청첩장 초대글이 공개됐다. ⓒ 라리스튜디오

결혼을 앞둔 윤상현·메이비 커플이 청첩장 초대글을 공개했다.

라리스튜디오는 지난달 30일 공식 블로그에 이들의 웨딩 화보와 청첩장 초대글을 올렸다.

두 사람은 초대글에서 "하루하루가 특별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시간은 숨 쉬는 것만큼 당연한 하루와 눈 뜨고 밥을 먹고, 가끔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소소하고 작은 일상들로 채워져 갈 것입니다"고 말했다.

이어 "한 사람은 요리하는 그녀의 뒷모습에 반했고, 한 사람은 그의 뒷모습만 봐도 설렙니다. 큰 선물이나 이벤트 없이도 조그마한 일상에 감동하고 즐거워합니다. 당연한 하루는 서로이기에 가장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두 사람. 이 두 사람이 결혼합니다. 저희와 추억을 나눠주시고 두 사람의 결혼식을 봐주시고 기억해주세요. 소중하고 특별한 분들을 모십니다"고 덧붙였다.

청첩장과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행복한 예비부부의 모습을 과시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해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오는 8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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