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모델 켄달 제너, 언니 남친과 성 스캔들 '충격'

할리우드 스타 코트니 카다시안의 남자친구인 30대 모델 스코트 디식이 10대 모델 켄달 제너와 스캔들에 휩싸여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28일(현지시각) 카다시안이 셋째를 임신했을 때 디식이 제너와 성관계를 했다고 보도했다. 카다시안과 제너는 아버지가 다른 이부 자매 사이.

이 매체에 따르면 카다시안이 임신 중일 때 디식과 제너가 함께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평범한 가족 사이로 보였지만 언젠가부터 디식이 제너를 유독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고.

외신은 한 측근을 인용해 "카다시안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디식은 성 스캔들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