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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리포터 활동 중 실물 최고는? ‘원빈과 누구’


입력 2015.02.01 08:26 수정 2015.02.01 09:11        스팟뉴스팀
박슬기 원빈 강동원(MBC 화면캡처) 박슬기 원빈 강동원(MBC 화면캡처)

방송인 박슬기가 원빈과 강동원을 최고의 외모로 꼽았다.

박슬기는 3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자신의 진솔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유재석과의 일화가 압권이었다. 박슬기는 리포터로서의 일화를 언급하던 중 유재석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던 것을 전하며 "선배님 얼굴만 보면 우는 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영상편지를 전했다.

과거 유재석은 강호동 결혼식에서 박슬기가 다른 리포터들에 인터뷰가 밀리자 "슬기씨는 왜 내려가 있느냐"며 불러줬던 것. 박슬기는 "너무 힘들고 그럴 때 구렁텅이에 빠진 나를 건져준 느낌이랄까 그런 걸 받았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때로는 카메라 뒤에서 흘렸더 많은 시간, 많은 눈물을 생각하면 (상을) 받았어도 일찍 받았어야 한다. 행사장 기타 시상식장에서 자주 봤지만, 녹화장에서 슬기 얘기를 들어보지는 못했다. 올해는 녹화를 하면서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박슬기는 리포터 활동 중 가장 실물이 잘 생긴 연예인으로 원빈과 강동원을 꼽으며 "말하는 게 신기할 정도로 잘 생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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