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출신 신수지 "블랙 의상 벗어난 봄처녀"

신수지 ⓒ 신수지 인스타그램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의 신수지가 봄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셀카를 공개했다.

신수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 넘 포근하다 블랙 의상을 벗어난 봄처녀 ㅋㅋ"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신수지는 차 안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신수지는 전매특허인 화려한 ‘백일루션’ 동작을 앞세워 한국 선수 최초로 자력 올림픽(2008 베이징) 출전권을 획득, 손연재에 앞서 한국 리듬체조의 존재를 세계에 알린 ‘원조 리듬체조 요정’이다.

최근에는 볼링 선수로 전향해 제2의 인생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