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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마이클 리, 라디오 생방송 중 '실제 키스' 깜짝


입력 2015.01.28 17:11 수정 2015.01.28 17:16        데일리안 연예 = 이현 넷포터
바다와 마이클리는 DJ 박경림 요구에 듀엣곡을 부른 뒤 짧은 입맞춤을 나눴다. ⓒ MBC FM4U 바다와 마이클리는 DJ 박경림 요구에 듀엣곡을 부른 뒤 짧은 입맞춤을 나눴다. ⓒ MBC FM4U

뮤지컬 배우 바다와 마이클리가 라디오 방송 도중 키스를 나눴다.

27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 중인 바다와 마이클리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경림은 "둘의 듀엣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다"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속 한 장면을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노래에 앞서 바다는 "극 중 힘들어하는 스칼렛(바다)이 애슐리(마이클리)에게 마음을 고백해 키스를 한다. 하지만 이미 그에게는 멜라니라는 부인이 있기 때문에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후 뮤지컬 속 듀엣곡을 열창했다. 노래가 끝난 후에는 실제 뮤지컬 무대처럼 짧은 입맞춤을 나누는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여 놀라게 했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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